ETF 복리 효과는 장기 투자 시 기하급수적으로 수익을 증가시키는 강력한 전략입니다.
레버리지 인버스2X ETF는 국내 개인 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배당금 재투자 및 장기 보유를 통해 ETF복리 효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TF 복리 효과란?
ETF(상장지수펀드)는 주식처럼 거래되지만, 여러 자산에 분산 투자하는 펀드의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복리 효과는 투자한 원금뿐만 아니라 발생한 수익에도 다시 이자가 붙어 시간이 지날수록 자산이 급격히 증가하는 효과를 뜻합니다.
즉 복리 라는 것은 원금과 수익에 이자가 붙는 개념 입니다.
국내에서도 ETF 규모로 따져 본다면, 순위권 안에 들 정도로 인버스2X와 레버리지ETF를 많이 거래 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연평균 8% 수익률을 기록하는 ETF에 1,000만 원을 투자하면
단순 계산으로 10년 후 1,800만 원이 됩니다.
하지만 복리 효과를 고려하면 2,159만 원이 되어 더 높은 수익을 얻게 됩니다.
그렇다면 이런 복리 효과는 어떻게 계산 되는 걸까요 ?
ETF 복리 효과 계산 공식
ETF 복리는 아래와 같은 공식으로 계산됩니다.
A = P(1 + r/n)^(nt)
- A = 최종 금액
- P = 초기 투자금
- r = 연평균 수익률(소수점)
- n = 이자 지급 횟수(연 단위, ETF는 연 1회 기준)
- t = 투자 기간(년)
최종금액 = 초기투자즘(1 + 연평균수익률을 이자 지급 횟수로 나눕니다) (이자 지급횟수와 투자기간을 곱합니다)
수식이 이해 안 갈 수 있지만, 엑셀에 값을 넣으면
자동적으로 ETF복리 효과에 대해서 계산 할 수 있습니다.
ETF 복리 효과를 극대화하는 방법
복리 효과에는 다양한 투자 방법이 있지만, 레버리지를 이용한 복리는 조심해야 합니다.
ETF복리 효과를 늘이기 위한 여러가지 방법을 찾아보았습니다.
장기투자를 하는 방법입니다.
모든 투자는 시간이 지날 수록 가치투자 관점에서 우상향 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장기적으로 유지할 수록 복리의 효과도 극대화 될 수 있습니다.
배당금 재투자
복리효과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수익률이 나는 금액에 대해서 다시 투자 하는 개념입니다.
수익률이 난다고 그저 소비를 하게 된다면,
원금으로만 계속 투자하는 것이 되기 때문에 크게 수익을 볼 수 없게 됩니다.
배당을 현금화 하지 않고, 계속해서 ETF에 추가 투자를 하여, 복리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저비용 ETF를 선택 하는 것 입니다.
운용 보수가 낮은 ETF를 선정하여 투자 한다면 수익률은 더욱 높아질 것 입니다.
정기적인 투자 역시 매우 중요합니다.
일정한 금액을 꾸준하게 투자하게 되면, 시장의 변동성을 줄일 수 있습니다.
다시 풀어 설명 하자면 손실이 나는 것도 시간에 따라서 회복이 가능 합니다.
따라서 안정적인 복리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는 세금에 최적화 되어 있습니다.
절세형 계좌인, 연금 저축 펀드 상품이나 , ISA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게 된다면
세금의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복리 효과를 얻을 수 있게 됩니다.
ETF 복리 효과 사례
대표적인 ETF 복리 효과 사례에 대해 알아 보았습니다.
미국 S&P 500 ETF(VOO, SPY 등)는 지난 30년간 연평균 약 10%의 수익률을 기록했습니다.
만약 1,000만 원을 30년 동안 투자했다면 단순 계산으로 4,000만 원이지만, 복리를 적용하면 약 1억 7천만 원이 됩니다.
이 과정에서는 수익이 난 것을 반드시 재투자하고
장기적으로 투자 해야 합니다.
ETF 복리 효과를 활용한 투자 전략
ETF를 활용하여 복리 효과를 극대화하려면 다음 전략을 고려해야 합니다.
S&P500 이나 나스닥100 코스피 200 등 장지적으로 우상향 할 수 있는 지수를 추종하는, ETF를 골라야 합니다.
개인적으로 기업에 대한 분석이 잘 되지 않았다면, 지수투자를 추종 하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그 외 배당 성장 ETF는 배당을 꾸준히 지급하고 증가 시킬 수 있기 때문에, 배당금도 반드시 재투자 해야
추가 수익을 기대 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래버리지나 인버스2배수 투자는 복리의 효과에 대해서 어마어마하지만
일반 ETF 투자와 같다고 생각하면 오히려 손실이 2배 이상으로 날 수 있기 때문에 매우 조심해야 합니다.
따라서,
ETF 복리 효과를 활용하면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자산 증식이 가능합니다.
계속 하여 본인의 소득을 늘리면서 ETF를 추종하는 투자를 시작하고,
배당금이 나오는 것으로 재투자를 해주고
정기적 투자를 진행하며
장기 보유를 실천해보세요.
이렇게 되면 누구나 쉽게 복리의 마법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